대구경북지역암센터(최규석 소장)는 2013년 "통증을 말합시다" 암극복 캠페인을 지난 5월 28일(화)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 대구시,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보훈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선린병원, 대구시 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환자에게 있어 통증은 꼭 해결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암성통증은 조절될 수  있음을 알리고, 의료인들과 암환자 및 보하자들이 통증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통증관리에 참여함으로써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참여기관 의료인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나온 시민을 대상으로  암환자의 통증 조절과 관련한 안내 리플렛 제공과 퀴즈 맞추기, 의견수렴보드에 스티커 붙이기,  통증캠페인 홍보물인 부채 나눠 주기 등을 통해 암성통증은 조절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